Page 26 - 2021-08 서평 글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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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글친 서평특강 글모음집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렇게 용서 하는 것이 "주하 답고 주하 다운 것" 이다



            책을  읽으면서,  책에  대해  생각하면서  내가  하나의  인격체로써  한  걸음  더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나를 위해 용서가 아닌 용서를 할 수 있고, 덤덤한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있으
            며, 원치 않는 일을 해프닝으로 여길 수 있는 것. 그것이 내 성장의 근거 이다.



            나를 좋아해 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던
            책이 그들이 힘들 때 심심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26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읽었군요. 제목이 주하 답습니다. '주하답게 주하다움'이네요. 자신의 가치를 발

            견하고 자기 다움을 찾아가는 모습이 멋집니다.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내적으로  불안함이  있을  때  읽은  책이네요.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정리하고  과거의

            나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네요. 샘도 응원합니다.



            마음에 와 닿은 문장이 여러 개네요.


            "어차피 인생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 받지 말자".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 상황이 왔을 때 주관적인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읽을  수  있겠네요.  주하에  대해서  최고의  기대를  가진  사람을  만나겠다는  원칙

            을 가지면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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