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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대외항쟁사와 민족의
자주독립을 지켜온 국난극복사 등 전쟁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하고, 전쟁의 교훈을 통하여 전쟁을 예방하여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지어진 곳입니다.
전쟁기념관은 옥내 전시와 옥외전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대국민 호국문화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20여 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국군
군악/의장행사, 어린이날 문화축제, 현충을 그림 그리기
대회, 6.25 호국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간
개최하고 있어서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백범 김구기념관
백범 김구기념관은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을 통해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분단된 조국의
자주적/민주적/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며, 민족의
아름다운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겨레의 문화적 삶의
공간으로 삼기 위해 건립된 기념관인데요. 전시관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백범 좌상이 있는
중앙홀을 중심으로 상징홀(연보), 영상실, 유년기실, 동학
및 의병활동실, 치하포의거실, 구국운동실, 기념품점 등이
있고, 2층에는 1919년부터 1945년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할 당시의 자료를 3기로
구분해 전시하였고, 그 밖에 자주통일운동실, 서거와
추모실, 정보검색관 및 전자사진관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