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9 / D-1 크랭크 인 드디어. 영화 시작하고 18년 만에 18회차 영화를 찍는다. 십팔- 어감은 좀 그 렇지만, 십팔 좋다. 이 기회, 두 번 더 오면 좋겠지만 한 번 더 기회가 올 수 있도록 지금은 딱 거 기까지 잘하고 싶다. 후회 없이, 상처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도록, 잘 하자. 인생은 길다....... “보충 촬영까지 해서 19회차로 마무리 됐다. 그리고 2020년 8월 20일에 개봉을 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