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 - 2023서울고 35회 기념문집foxit
P. 43
아울러 친구들도 건강 챙기자 40주년, 50주년 해야지 않겠냐~~. 이번 졸업 30
주년을 계기로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서 넘 좋았고 막막 하더니 막상 쓰니까
책 한권은 쓰고도 남겠네. 친구들아 어때? 영화 한편 나오겠지~~ 옛 생각들 좀
나셨나~~. 사람인생이 다 영화고 소설인거 같다.
이상 김학준 친구의 추억에 한 페이지였습니다. 지금은 사회적 지위와 체면을
고려해 많은 친구들에 학창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는 공개를 안 하기로 하겠다. 하
지만 난 알고 있다.
그리고 내가 무도장 디스코 경연대회에 나가서 입상해서 받은 상품을 OB,
CROWN 맥주로 바꿔서 같이 마신 친구들 자발적으로 한잔씩 사라. 친구들아~~
요새 “밤사”가 대세라는데 다 같이 함 달려 볼까나~~. 지금은 베트남 다낭에서
지내고 있는데 다 사업 하시느라 바쁘시겠지만 시간 내서 함 놀러들 오시게나
~~.
서울인이여 영원하라!! 꼰데스 파이팅!!
<※ 이 글은 2013년 졸업 30주년에 투고된 원고입니다>
43 _ 4060 우리들의 3色5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