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들판의 장면이 눈에 선하다. 어른 키 만큼 자작하게 깔린 아침 안개 위로 꼬챙이로 꽂아준 나무를 타고 어 른 키보다 훨씬 크게 자란 오이 넝쿨의 끝부분들이 아스라히 보이던 모습이… 99 _ 4060 우리들의 3色5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