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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경상도
95 인노절 선교사비
안동시 제비원로 182 http://school.gyo6.net/ka
인노절 선교사비
“안동은 전통적인 유교 특색이 강한 곳인데도
오히려 기독교의 성장이 더 강한 곳이다”
인노절 (Roger E. Winn) 선교 려 사망했다. 그의 비 옆에
사비는 경북 안동 경안고등 는 그의 두 자녀의 묘와 비
학교 교정에 세워져 있다. 도 함께 서 있다. 안동과 영
인노절 선교사는 한국에 입 주지역은 유교가 강한 지역
국하여 부산, 밀양 등지에 임에도 경상도의 다른 지역
서 활동하다 1918년 안동 보다 기독교인의 비율이 높
으로 이거하여 권찬영 선교 은 편이다. 물론 대도시와
사와 함께 경안노회의 설립 비교할 수 없지만 안동과
에도 많은 공헌을 하였으 영주지역의 복음화율은 매
며 1920년 4월 10일 경안 우 높다. 여기에는 권찬영
성서학교 (현, 경안신학대학원 선교사와 더불어 인노절 선
대학교) 를 설립하기도 했다. 교사의 공헌이 크다고 하겠
그러나 이듬 해 이질에 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