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2024 이태석재단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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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이태석 신부! 바티칸을 울리다 - 영화‘부활’ 상영회 05


































           영화 <부활>이 교황청 신 시노드홀에서 상영됐습니다. 시노드(Synod)는 가톨릭교회의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는 교황 자문 기구로 교황청 주교대의원회의 라고 부릅니다.



           이번 영화 상영은 여러 가지 기록을 세웠습니다. 시노드 행사에서 처음이고 장소도 가톨릭의 심장부인

           교황청에서 열렸습니다. 더 주목받는 것은 사전 준비된 것이 아니라 재단이 제공한 이태석 신부 소개
           책자와 영상을 보고 시노드 사무국에서 결정했다는 점입니다.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에도 각 나라를 대표하는 추기경, 주교, 외교관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 사제의 헌신적인 삶과 제자들의 늠름한 모습은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손수건, 휴지로 흐르는 눈물을 닦고 때론 환하게 웃고 기뻐합니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께서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시노드대회 책임자인 마리오 그렉 추기경께서는 이태석재단 관계자를 두 번이나 찾아와

           두 손을 꼭 잡아주며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시노드에서의 영화 상영은 이태석재단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교황청에서의 행사를 재단이 직접 준비, 진행하고 구교산 미주 지부장은 영어로 영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부활>상영 후 여러 나라에서 상영 요청이 오고 있습니다.

           이태석재단과 협력하고 싶다는 제안도 옵니다.
           2025년 4월에는 미국 6개 도시 순회 상영도 합니다



           바티칸의 기적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이태석재단으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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