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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FF Column                                                                                                                                                                                     KABFF News




               미국이 국익 우선을 내세워 자국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잠재적 위험국가로부터의 소재, 부품 공급에
             대해 제한을 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들 산업에 대한 투자, 입지 및 산업 경쟁력 확보는 우리의 안보를 위해 중요                                          KABFF 뉴스                                   KABFF 회원소식
             한 사안이 된다. 대만에 “TSMC가 있어서 미국이 대만을 포기하지 못한다”는 말이 돌고 있다고 한다. 이들 산업
             이 경제재로서 국민 생활 수준의 향상뿐만 아니라 안보재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동맹 참여국, 비참
             여국의 행동을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전략적 행동이 필요하다. 첫째, 동맹이지만 경제문제에서는 비동맹국과 같
             은 실용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동맹에서 경제문제를 분리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통상외교가
             요구된다. 둘째, 안보를 위해 동맹에 참여하지만 역으로 이들 산업에서의 경제적 성공이 안보를 보장해 줌을 인식
             하고, 국내에 경쟁력 있는 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김문덕 회원

                                            [본 칼럼은 <이투데이>의 2023.4.24.일자에 실린 것을 전재한 것임]                               전기설비업체인 영인기술의 김문덕 회장은 최근 노르웨이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가 추진하는 울산 앞바다의 해상풍력사업에서 “오너스엔지니어링” 회
                                                                                                                     사로 선정 되었음. 세계 해상풍력계 (부유식)를 선도하는 “에퀴노르”의 대형사업에
                                                                                                                     국내 기술 중소기업이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 중소기업계의 큰 개가임.












                                                                                                                     김진숙 회원

                                                                                                                     남서울대 명예교수이며 aSSIST대학원 교수인 김진숙
                                                                                                                     회원은 최근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콘퍼런스 ‘WiGe" 대
                                                                                                                     회에 연사로 참석해 한국경제의위상과 국제사회에서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음.  전임 슈뢰더 총리
                                                                                                                     부부와도 만찬을 같이 하며 향후 한독간 경제협력을 어떻
                                                                                                                     게 심화 시킬 수 있는지를 논의 하였음.








                                                                                                                     민병철 회원
                                                                                                                     선플재단 이사장인 민회원은 다문화가족
                                                                                                                     존중 캠페인을 벌이면서 지난 4월 초 국회
                                                                                                                     의원회관에서 동 캠페인의 출범식을 가졌
                                                                                                                     음. 25개국 대사, 15개국 차석대사, 그리
                                                                                                                     고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음. 행사후 오찬 (800만원 상당)도
                                                                                                                     민 이사장이 개인적으로 부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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