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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최근  주요 행사





 인사말         최근 주요 행사             제26회 한미기업인친선포럼


                                                          (창립4주년기념)
 민 선 식  KABFF 회장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이제  저물었습니                                      한미기업인친선포럼
 다.  국제적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                                     KABFF 4주년 행사
 속되는 코로나19의 위협, 미-중 경제갈등, 세계                                    가 2022년 11월 25
 적 인플레 현상 등이 우리를 괴롭혔고 국내적으                                      일 금요일 서울프레스
 로는 치열했던 대통령 선거전, 지방자치단체장                                       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도
 선거전, 여의도 정치의 각종 혼선양상, 고물가,                                     에 11월 5일 저희 한미기업인친선포
 고환율, 고금리등 경제의 3고현상, 그리고 이태                                     럼 KABFF는 한국과 미국 간 경제관계
 원 할로윈 압사사건 등으로 지난 1년은 참으로                                      를 확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양국
 견디기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어려                                       중견 중소기업인들이 뜻을 모아서 출범
 운 시간을 잘 극복해 오신 KABFF 회원 여러분                                    한 단체임을 다짐하였고 한미간 경제,
 의 능력에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인적교류, 기술협력 등을 더욱 심화시
             키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약 250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월간 행사 외 연중 행사
 이러한 세계적 어려움 속에서 한-미 양국간의 관계는 그 어느때 보다도 굳건하다고 평가합니다.    로 Select USA를 미국 상무부와 협력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정기간행물로 KABFF NEWS LETTER
 2022년은 양국이 외교관계를 맺은지 140년째 되는 해이고 2023년은 양국이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지 70주년이   를 격월간으로 발행하고 있고, 분기별로 IT위원회와 금융위원회를 전문위원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되는 해입니다. 정치학자들은 상호방위조약 뿐만 아니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파트너로서 세계의 어느 두 나라의   4주년 축사는 한덕수 국무총리님, 오세정 서울대 총장님, 사공일 전 재무부 장관님, 김성환 전 외교부 장관님,
 관계와 비교하더라도 가장 강력하고 가장 모범적인 관계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Gregory Briscoe 미국대사관 상무공사님이 해주셨습니다. 소프라노 박성희 교수님께서 축가를 해주셨으며,
             케익 컷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쉬운 것은 최근에 바이든 정부가 제안하고 미 의회를 통과한 인플레감축법 (IRA)이 자유와 공정의 가치위에 서 있
 는 한미FTA 협정을 위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수백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해 자동차 공장과 반도체 공
 장을 지어 주겠다는 한국 기업들의 성의를 정면으로 무시하고 있는 일에 대해 우리 국민은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KABFF 월례회의에서 미국의 Goldberg 대사는 “미국정부도 이를 충분히 감지하고 있으며 앞으
 로 양국이 꾸준한 대화를 통해 풀어 나갈 것이며 한미간의 강력한 동반자 관계를 결코 약화시키는 일이 없도록 최선
 을 다한다는 결심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 (unwaverent)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한미 양국간의 관계는 우호적이고 호혜적으로 잘 발전하면서 동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야 한다는 것
 이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2023년 한해에도 KABFF회원님들 더욱 강령하시고 큰 기쁨 누리시는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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