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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전 재무부장관 축사 김성환 전 외교부장관 축사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한미기업인친선포럼 4 오늘 저는 한미기업인 친선포럼에 처음 왔습니다. 얼마 전에
주년을 축하를 드리고 이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 유장희 고문님을 어느 만찬 모임에서 KABFF에 대해 소개를
런 포럼을 만드는 데 주도해 온 우리 유장희 교수님 그리고 김 해 주시고 창립4주년 모임에 오지 않겠냐 해서 오늘 기쁜 마음
동녕 전회장님, 민선식 현회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으로 왔습니다 먼저 4주년 창립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현직에 있을 때 이제 우리나라에서 외교는 민과 관이 함
세계 경제는 한마디로 소위 말하는 복합 위기 complex crisis 께하는 총력 외교가 되어야 된다 하는 말씀을 강조하고자 합니
혹은 폴리 크라이시스라고 하는 복합 위기 속에 있습니다. 그 다. 그러한 총력 외교의 가장 큰 축인 우리 민간인 중에서도 특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Covid19 라는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 히 기업인 여러분들의 모임인 한미 기업인친선포럼이 한미 관계의 강화를 위해서 애쓰신 분들이기 때문에 감사를
적 불안원인이 있고 거기다가 나날이 격화되고 심화되고 있는 미중 간의 패권 경쟁 등이 복합적으로 복잡한 위기 드리고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를 만들어 내고 그 결과 세계 경제는 구조적으로 공급망의 파괴라든지 다자주의의 원리를 기본하는 WTO 통상질 앞서 사공일 장관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지금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많이 고생을 했고 또 우크라이나와 러
서라든지 이런 것들이 모두 지금 혼돈과 혼란속에 있으며 날로 심화 될 것 같습니다. 세계 제1, 제2 경제 대국인 시아가 침몰하면서 국제적인 상황이 많이 어려워진 것과 최근에 인플레와 경제 침체까지 걱정하고 있는 상황입니
미국과 중국 경제에 어느 정도의 디카플링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들은 한미 기업인들뿐만이 아니고 다. 거기에 더하여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이라는 위협이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 모든 기업들에게 큰 도전을 갖다 주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어려움이 가중 될 때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저는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결국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우리가 가야 길이 아닌
불행 중 다행은 도전은 또 여러 가지 기회를 가져다 주는데 특히 한미 기업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고 또 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이 그동안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었는데 그것은 물론 우리 국민들과 여기에 계신 기
생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한미 두 나라의 중견, 중소기업인들이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관계가 업인들 공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한미 동맹이 있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지난 70여 년 동안 우리 한미
형성 될 수 있으며 수직적 그리고 수평적 협업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봅니다. 관계가 계속 발전을 해 왔는데 두 나라간의 동맹 관계도 저는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외교부에 있으면서 주로 미국과 관계된 일을 오래 했었습니다마는 지난 2012년 3월에 체결 된 한미 자유무역협
미중간에 협력이 안되는 분야에서 공동의 기회를 찾아가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정을 성공시킨 과정에서 우리 한덕수총리님께서 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만 이를 통해 기존의 안보동맹이 경제동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 포럼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고 많은 기여를 해 맹으로까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가 세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나 배터리 분야에
줄 것을 기대를 합니다. 서까지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술혁명으로까지 발전을 해서 점점 우리와 미국과의 동맹 관계의 외연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경제 안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의 업적과 경험을 기초로 해서 앞으로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더욱더 중요한 역할을 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니까 전통적인 안보와 경제 안보, 기술 안보가 영역의 구분이 약해지는 그런 시기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이 포럼을 통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업 간의 유대 강화와 협조는 단순한 양국 간의 경제관계 뿐만 아니라 한 제 지난번에 바이든 대통령이 서울에 오셨을 때 첫 번째 찾으신 곳이 삼성의 반도체 평택공장이었습니다. 아마
걸음 더 나아가서 한미 동맹 관계를 크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기대가 큽니다. 이것이 현재의 한미 관계와 경제 안보에 관한 현 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윤석
열 대통령이 취임하신지 불과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마는 그 사이에 바이든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 그리고 헬로
KABFF 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다시 한번 창립 제4주년을 축하합니다. 시 하원의장 등 미국의 의전서열 1,2,3위에 지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한미 관계가 굉장히 돈독해지고 있는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한미 관계는 계속해서 더 강화가 돼야 될 것이고 특히 경제 안
보가 중심되는 상황에서는 이 자리에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욱 크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이 있으시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 번 한미기업인친선 포럼의 창립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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