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2025년 10 월 23 일 온라인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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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2025.10.23<목>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키지를 통해 LNG 수입 종 최우선 대응 전략으로 유
이 러시아의 석유·가스 수 료 시한을 2027년 1월 1일 지해 왔다. 이번 패키지는
익을 겨냥한 제19차 대(對) 로 1년 앞당겼다. 제재 발 러시아의 전쟁 자금줄을
러시아 제재 패키지에 합 효 시 단기 계약은 6개월 한층 더 압박하려는 조치
의했다. 이내 종료되고, 장기 계약 로 해석된다.
AF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 은 내년 말까지 해지해야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면 EU 순회 의장국 덴마크 한다.
는 22일(현지시간) "마지막 EU는 또한 러시아산 원유
까지 반대해 온 회원국이 밀수에 동원되는 이른바 국제스키연맹,
입장을 철회하면서 27개국 '그림자 선단' 소속 유조선 내년 동계올림픽
이 만장일치로 제재안에 117척을 추가 제재 목록에 예선 러시아 선수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포함하기로 했다. 이로써 출전 불허
이번 합의로 EU는 서면 절 EU의 제재 대상 유조선은
차에 착수했다. 특별한 이 총 558척으로 늘어난다.
의 제기가 없으면 제재는 아울러 러시아 외교관에 국제스키연맹(FIS)이 2026
23일 오전 공식 채택된다. 대한 추가 여행 제한 조치 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EU 제재는 만장일치가 원 도 패키지에 담겼다. 동계올림픽에 러시아와 벨
칙이어서 최종 동의에 나 EU는 지난 2022년 우크라 라루스 선수들의 예선 참
선 슬로바키아의 입장 변 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의 가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
화가 제재 성사를 이끌었 에너지 수익 차단을 다고 22일 밝혔다.
다.
핵심 내용은 러시아산 액
화천연가스(LNG) 수입 금
지다. EU는 기존 로드맵에
서 러시아산 가스 전면 수
입 중단 시점을 2028년 1
월로 설정했지만, 이번 패
매일신보는 유라시안 인사이트와의 협업을 통해,러시아 경제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층
적인 기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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