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2025년 11 월 27일 온라인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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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2025.11.27<목>
우크라 평화구상안
대폭 수정
“트럼프 낙관에
러시아는 난관’
- 28개→19개 조항으로
완전히 수정된 협정안”
-영토문제 ‘민감 쟁점’, 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알 뤄뒀다. 키슬리치 차관은
미·우크라 정상 손으로 려졌다. 이런 쟁점들은 트럼프 대
-러시아 반응 ‘미지수’… WSJ에 따르면 초안에서 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
미·러 대표단 협상 착수 60만명으로 설정한 우크라 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나군 규모 상한선은 EU 결정하도록 “괄호로 묶어
제안대로 80만명으로 늘리 뒀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FT)·월스트리트저 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 대통령은 수정된 협정안에
토)의 추가 확장 제한 조항 대해 “정말 올바른 접근방
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에 관해서도 표현을 완화 식”이라며 “민감한 사안들
과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은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
전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회담에서 평화협정 다만 최종안 합의까지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지 못한 것으로 전
초안을 두고 논의한 끝에
기존 28개 조항을 19개 조 해졌다. 트럼프 정부도 이번에 조
우크라이나의 영토를 러시 율한 협정안을 긍정적으로
항으로 수정했다.
조율된 이번 협정안에는 아에 넘기는 문제, 나토와 평가하는 분위기다.
의 관계 등 가장 첨예한 쟁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폭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
점들은 정상들 간에 담판 스뉴스 인터뷰에서 “양측
(EU)이 강조해온 레드라인
을 지어야 할 안건으로 미 (미국과 우크라이나) 팀이
매일신보는 유라시안 인사이트와의 협업을 통해,러시아 경제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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