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2025년 1 월 09 일 온라인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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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2025.01.09<목>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
3.1%포인트다.
민주평통은 분기마다 통일
여론조사를 실시해 전문가
·민주평통자문위원 조사
결과와 비교·분석하고 있
다.
(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9일 밝혔다. 정적 응답을 웃돌았다. 직 한국
'약간 위협이 된다'는 응답 전 분기에만 해도 북한에
(36.7%)을 합쳐 총 71.2% 대한 긍정적 인식이 오차 대설로 항공기
는 북한의 파병을 한반도 범위 밖에서 더 많았다. 136편·여객선
정세에 위협으로 인식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에 북미 77척 결항…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대화 재개 전망에 대해 국 립 공 원 8곳 폐쇄
국민은 65.6%(매우 필요 57.8%는 '가능성이 크
33.8%·어느 정도 필요 다'(매우 크다 20.9%·다소
31.8%)로, 공감하지 않는 크다 36.9%)고 봤다. '가능 충남권과 전라권 중심
비율(별로 필요하지 않다 성이 작다'는 34.3%(매우 으로 몰아친 대설로 9
19.9%·전혀 필요하지 않다 작다 19.5%·다소 작다 일 항공기 136편과
13.8%)은 33.7%로 각각 14.8%)로 나왔다. 여객선 77척이 결항했
집계됐다. 주변 4강 가운데 통일에 다.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나라
비율이 직전 분기보다 는 미국(59.2%), 중국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앙
11%포인트 급락했는데 이 (27.2%), 러시아(5.4%), 일
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본(2.2%) 순으로 응답했다.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
에 따른 위협 인식도 영향 러시아를 고른 비율이 미· 르면 제주공항 68곳, 김포
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 중보다는 훨씬 적지만
공항 31곳, 광주공항 15곳
다. 2022년의 1∼2%대와 비교
등에서 항공기 136편이 뜨
북한에 대한 인식도 '적 하면 많이 늘어난 것이다.
지 못했다.
대'(25.0%) 또는 '경 이번 조사는 작년 11월 22 여객선은 인천∼백령과 여
계'(20.0%) 대상이라는 부 ∼24일 전국 19세 이상 성
수∼거문 등 62개 항로 77
정적 응답의 합계가 '협 인남녀 1천명을 상대로 전
척이 운항을 멈췄다.
력'(26.9%) 또는 '지 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
도로는 충남과 전남, 경남
원'(14.3%) 대상이라는 긍 됐다. 95% 신뢰수준에서
등 지방도 13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