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2024년 11 월 07 일 온라인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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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2024.11.07<목>
                                                                                타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자
            술책' 아래 활동하는 고문의                            우 크 라 ,
            존재와 관련해 숨기지 않으                                                      세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

            면서 러시아와 적극적으로                        1500㎞ 떨어진                      고, 온라인 영상만으로는 피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의미                     카스피해 러 해군                        해 상황을 구별할 수 없다고
            가 된다. 이는 분쟁의 본질을                   기지 첫 드론 공격                       외신들은 전했다.

            근본적으로 드러낼 것"이라                                                      세르게이 멜리코프 다게스
            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가 6일(현지시간)                   탄 수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아울러 "나토나 그 회원국이                   카스피해에 있는 러시아 해                    통해 "오늘 아침 (우크라이
            적대적 행동을 취하면 러시                    군 기지를 처음으로 공격했                    나군의) 드론을 격추했다"며

            아는 유엔 헌장의 주권적 자                   다고 AFP 통신과 현지 매체                  젊은 여성 1명이 파편으로

            위권에 따라 비례적으로 대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가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고 밝
            응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보도했다.                             혔을 뿐 다른 피해는 인정하

            의 상대는 오해해서는 안 된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                  지 않았다.

            다. 대서양이나 영국해협(La                  관계자는 "우리의 자폭 드론                   카스피스크시는 우크라이나
            Manche·라 망슈) 모두 그 영               이 카스피해에서 러시아 군                    국경에서 약 1천500㎞ 떨어

            향권으로부터 안전한 거리                     함에 대한 첫 번째 공격을                    져 있다.
            에 있지 않다"고 위협했다.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                    우크라이나는 올해 들어 장

            지난달 10일 블라디미르 푸                   혔다.                               거리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
            틴 러시아 대통령은 8년 차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토 내 공격을 이어가고 있

            주미국 러시아대사이던 아                     영상에는 드론이 러시아 남                    다.

            나톨리 안토노프를 해임했                     부 다게스탄공화국 카스피                     (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다. 후임자가 지명되지 않아                   스크시의 항구에 추락해 폭

            현재 주미국 러시아대사직                     발하는 장면이 담겼다. 군함
            은 공석이다.                           이 배경으로 보이고, 중화기                            러 시 아 ,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도                    사격 소리가 들린다.

            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DIU의 또 다른 관계자는 최                    북한군 독립부대
            당선했고 상원은 4년 만에                    소 두 척의 러시아 군함을                     대신 자국군 편입

            공화당 우위로 돌아섰다. 하                                                            하는 이유
            원 선거는 공화당이 206석

            으로 민주당보다 16석 앞서                                                     -러시아 소수민족

            고 있지만 개표가 완료되지                                                      부대원으로 위장
            않아 과반 의석(218석)을 달                                                   -몽골 북부 자치국

            성한 정당은 아직 나오지 않
            은 상태다.                                                              '부랴트 부대'로

            뉴시스  이동명 기자                                                         -서방의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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