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는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조용한 섬입니다. 섬은 넓고 탁 트인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밤하늘 아래 가파르고 높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밤에 등대를 바라보면 낮만큼이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등대는 바람과 파도 소리가 고요함을 깨뜨리며 힘을 얻습니다. MAGAZINE KOREA 07 08 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