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7 - 신원_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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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아빠 펭귄 제이와 아들 펭귄 도우
( 이야기 차일드 리퀘스트 시리즈 월간지 )
★ 일본 전국 학교 도서관 협의회 선정 도서
엄마 펭귄이 집을 비운 사이에 벌어지는 아빠 펭귄 제이와 아들 펭귄
도우의 대소동!
엄마들이 아이에게 읽어줄 때는 웃음과 함께 가벼운 한숨이 나올 수도…?
■ 본문 발췌
제이와 도우는 각각 아빠와 아들 펭귄.
제이는 아빠, 도우는 아들.
오늘은 엄마 펭귄 없이 둘이서만 집을 지키게 되었어요.
PDF 파일 제공 가능
“자, 작전 개시다”
“엄마가 정말 기뻐할 거야.”
저 자
둘은 엄마 몰래 저녁밥을 만들어서 엄마를 놀래 줄 생각이었어요.
카타히라 나오키
우선은 식재료를 사러 마트로 간 아빠와 아들.
“아빠, 이거 이거. 엄마가 엄청 좋아하는 거!”
삽화가
타카바타케 준 “안되지 안돼. 그런 작은 걸로는 절대 안되지. 아빠가 요리할 때는 이 정도
크기가 아니면 안되지. 그럼 그럼.”
발행일 제이는 아주 큰 생선을 카트에 넣었어요.
2019년 12월 1일(재발행) “오늘의 메뉴는 생선 그라탕과 케이크다.”
제이는 메뉴를 발표하고 바로 그라탕 만들기에 돌입했어요.
분 량 도우는 케이크를 담당하기로 했어요.
40 페이지 제이는 아주 큰 생선의 비늘을 빡빡 벗겨냈어요.
온 힘을 다해 벗겨내니 비늘은 사방으로 튀면서 도우에게도 튀게 되었어요.
분 류 “아 아빠, 조금 더 신중하게 해봐.”
그림책 “미안 미안.”
사과는 했지만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제이의 실력.
…
[ 문의 ]
이정연 사원 설탕과 밀가루, 달걀은 있지만
japan@swla.co.kr 밀가루는 저 위 선반 위에 있었어요.
하지만 선반은 너무 높아서 도우에게는 닿지 않았어요.
“있잖아 아빠, 밀가루 봉지가 너무 높이 있어. 저거 좀 꺼낼 수 있어?”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대답은 했지만, 제이는 와인을 고르느라 아들 도우에게 신경을 쓰지 못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