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9 - 신원_중국,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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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당신 대신 기억하면 돼요
어린 시절, 외할아버지는 늘 날 데리고 등교하셨다, 수업이 끝나면 항상
간식을 사주셨고, 아플 때는 할아버지께서 나에게 달콤한 약을 주셨다.
어른이 되고 난 후, 할아버지의 기억력은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하셨지만,
우리는 아직도 할아버지의 변함 없는 사랑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
[당신대신 기억하면 돼요] 이 작품은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와 동동이의
동심과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와 화가는 중국인의
따뜻한 가족 문화를 글과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외할아버지의 풍부한 인생 경험은 자상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다.
동동이가 어렸을 때에는 살뜰히 돌봐주셨고, 동동이가 마음을 열고
지 역 학교생활을 하게끔 도와주셨다.
대만(중국어 번체)
동동이는 점점 커갔지만 외할아버지는 점점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리셨고,
동동이도 할아버지를 도와주며 감사한 마음을 보답을 하게 되었다.
저 자
할아버지와 손자간의 정은 두 사람의 삶을 아름답게 해주고 서로에게
마웨이신
최고의 축복이 되게 해주었다.
발행일
2018년 1월 1일 저자 소개
분 량 마웨이신 : U.C.Berkeley 대학에서 경제와 일본문학을 전공 하고, 작가나
48 페이지 변호사가 되려 했지만 졸업 후에는 바로 취직을 하였다. 후에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가 시간에는 좋아하는 책들과 성경 책을 즐겨 읽으며, 가족들과 함께
분 류
수많은 국가를 여행하였다.
그림책
작가의 자녀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아이들이 어떤 책을 읽어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까 늘 생각하고 있다.
[ 문의 ]
김영미 차장
yingmei@swl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