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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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으니  이는  곤  세계역사의  시작은  한국이었다는  것을  의미한
            다.  그러므로  마지막  이기신  하나님의  역사인  새로운  신천신지
            (新天新地)의  새  하늘을  여는  나라도  한국이며  세계  만민을  동

            방의  등불이  되어  바른길로  인도할  민족도  역시  천손의  백의민
            족이며  그  부모국의  사명을  맡은  자도  한국인이라는  것을  입증

            할  수  있는  우리의  고대사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필자는  국조  단군의  역사가  고대  히브리  민족의  동방  이주설에
            근거하여  태고부터  전해지는  히브리  성서(TANKA)  이외의  예언

            서와  세계사  속에서  우리  배달  민족의  상고사인  단군의  뿌리  역
            사를  신학  연구의  측면에서  논하였다.  유대교에서  선민은  유대
            민족이  세계의  모든  국가  중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는  사

            명을  완수하고,  고대  가나안의  수도였던  곳이며  성경  창세기에
            서는  "키럇아르바"(Kiryat  Arba,  히브리어로  "4개의  도시"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창23:2)  창세기  23장에  의하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지시하신
            가나안땅에  들어와서  처음  정착한  곳이  바로  헤브론이다.  아브

            라함이  돈을  주고  공식적으로  소유한  최초의  가나안땅이  바로
            헤브론의  막벨라이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막벨라  동굴에
            묻힌  것을  시작으로  아브라함,  이삭,  이삭의  아내  리브가,  야곱
            의  아내  레아(창49:31),  야곱(창50:13)  순으로  이스라엘의  족장

            들이  차례대로  묻혀있는  것이다.

              유대인들에게  헤브론은  민족  형성의  탯줄이  묻혀있는  태릉(胎

            陵)과  같은  곳입니다.  아브라함이  가족과  함께  메소포타미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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