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1부. 경전 성서와 세계사 속에 숨겨진 ‘단군조선’의 뿌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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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 가나안 땅으로 이주한 후, 주로 거주한 곳이 헤브론이다.
사사(士師)시대에 이르러 하나님께서는 뜻한 바가 있어 단지 파
를 동방(東方)으로 이주시키게 된다.
삼국유사(三國遺事)를 비롯해 여러 고서(古書)의 역사 기록을
보면, 개국하신 국조(國祖) 단군(檀君)께서 제정일치(祭政一致)의
국체를 세우시고 경천애인(敬天愛人),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숭
고한 이념으로 정사를 베풀고, 조상의 이름을 경모(敬慕)하여 왕
명(王名)을 단군(檀君)으로 제정한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고대
서방(西方)에서 동방(東方)으로 이동한 것을 증명하는 기와 유물
이 서울중앙박물관과 광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그 기와 유
물은 우리 민족이 상고시대(上古時代)부터 문자를 사용하고 율
법(律法)인 법전을 제정(祭政)한 문화민족임을 증명하고 있다.
성경에 나오는 단지 파는 환단고기에 나오는 9환 족 12 국가
중 단군조선 사람들을 가리킨다. 우리 민족 9환 족 12 국가 주
12국가의 각 나라는 성서에 나오는 12지파를 가리키며 그 12지
파 중 단지 파는 가나안 소라를 떠나 → 레바논 동쪽(지금의 시
리아) → 이라크(일부는 터키로 감) → 이란 → 중국 북부 알타
이산맥 → 몽골 → 만주와 한반도 원주민들을 통합하여 신시 배
달국을 건설한 환웅족 웅족 호족 맥족 예족 예맥족을 융합 복속
하여 한민족 최초의 강력한 국가인 당국 조선을 건국한 주체로
서 유라시아 대륙을 경유하는 과정에서 중앙아시아 몽골 등에
잔류한 단지 파(소위 투로크족=서이족)들과의 교류로 네트워크
체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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