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41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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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다니엘이 혼자가 아니었듯이 우리
              또한 혼자가 아닙니다. 다니엘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즉각적으로 응답해 주십니다. 다니엘을
              위해 가브리엘 천사가 파송되었듯이 우리를 위해 하나님은 오늘도

              천사를 파송하십니다.





                "[단 10:15] 그가 이런 말로 내게 이를 때에 내가 곧 얼굴을 땅에 향

              하고 벙벙하였더니
                [단 10:16] 인자와 같은 이가 있어 내 입술을 만진지라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섰는 자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주여 이 이상을 인하여 근
              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단 10:17]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내
              주의 이 종이 어찌 능히 내 주로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



                다니엘이 환상 가운데 또 쓰러졌습니다. 또 다시 입신한 것입니

              다. 그가 입신했을 때 정신이 벙벙했습니다. "... 내가 곧 얼굴을 땅
              에 향하고 벙법하였더니"(15절 하). '벙벙하다'라는 말은 <알람>인

              데 이는 '혀를 묶다'라는 의미입니다. 다니엘은 말을 할 수 없게 되
              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조차 할 수 없

              는 지경에 다다랐습니다.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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