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48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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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을 대적하는 제국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저들 역시 하나

            님의 은혜 아래 갇힌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결코 저들
            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도 없으며 왕이 될 수도 없습니다.

              나의 나 됨은 주님으로 인함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결
            코 나는 지금의 나로 존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자

            가 지혜있는 자입니다.





              "[단 11:2]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
            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격동시켜 헬라국을 칠

            것이며"



              주님은 다니엘에게 바사에서 세 왕이 일어날 것을 알려주셨습니
            다. "... 또 세 왕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

            요할 것이며..."(2절 중). 세 왕은 바사제국의 첫번째 왕인 고레스
            2세의 후계자들을 가리킵니다. 저들은 캄비세스2세, 스멜디스, 그

            리고 다리우스 히스타스피스입니다. 그들 뒤를 이은 네번째 왕은
            크세르크세스(기원전 426-465)인물입니다. 이 사람은 성경에서

            는 '아하수에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바사제국
            을 가장 경제적으로 크게 번영시켰던 인물이며 세계 최강의 군대

            를 조직하였던 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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