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0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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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이요..."(4절 상). 주님의 예언대로 알락산더가 죽은 후에 헬라 제
국은 12명의 장군들의 영토 분쟁으로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시리
아와 바벨론 지역은 셀류쿠스 장군에게, 애굽과 팔레스틴 지역은
톨레미 장군에게, 마케도니아는 카산더에게, 트라키아와 비시디아
는 리시마쿠스 장군에게 주어졌습니다.
알렉산더 왕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으나 두 아들은 모두 살해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헬라 제국은 알렉산더의 혈연과 전혀 상관이 없
는 사람들에게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단 11:5] 남방의 왕은 강할 것이나 그 군들 중에 하나는 그보다 강
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 권세가 심히 클 것이요"
'남방의 왕'은 애굽의 톨레미 1세를 말합니다. 그는 헬라제국이
네 개로 분리될 때 가장 유능한 장수였습니다. 그가 통치했던 애굽
은 다른 나라보다 가장 강력했습니다. 그런데 애굽의 톨레미보다
더 강력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시리아를 통치했던 셀류쿠스 1세
였습니다.
"[단 11:6] 몇 해 후에 그들이 서로 맹약하리니 곧 남방 왕의 딸이 북
방 왕에게 나아가서 화친하리라 그러나 이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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