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2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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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어야 할 늙은 몸이 되었지만 여전히 세상의 거대한 제국들은 끝이

            나지 않아 보였던 것입니다. 그것이 그에게는 매우 힘든 문제였던
            것입니다.

              그런 다니엘에게 주님은 "...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13절 하)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다

            니엘은 평안히 쉬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너무나 고단한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왜 그는 피곤했던 것일까요? 왜 그는 힘들었던 것일까요?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시

            는 환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
            니다. 그런데 그는 피곤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쉼을 얻지 못했습니

            다. 왜 그랬을까요?
              혹 당신도 피곤하지는 않습니까? 혹 당신도 쉼을 얻지 못하고 있

            지는 않습니까? 비록 당신이 다니엘처럼 위대한 일을 하고 많은 깨
            달음이 있다 할지라도 피곤하거나 쉼이 없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은 평안입니다. 쉼입니다. 지금
            당신은 평안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주의 일을 한다 할지라도 피곤

            하면 곤란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어 그 능력을 행사한다
            할지라도 평안이 없으면 곤란합니다. 쉼을 누리십시오. 주님께서

            주시는 쉼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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