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90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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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고난을 당하는 성도를 보호해

            주십니다. 비록 당신이 지금 광야의 삶을 살고 있다 할지라도 좌절
            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광야의 삶은 당신을 위해 예비된 곳이

            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다니엘에게 1335일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1335일

            은 매우 독특한 숫자입니다. 이는 1260일과 75일이나 차이가 나는
            숫자입니다. 이 숫자는 오직 다니엘서에서만 발견되는 숫자입니

            다. 주님은 1335일이라는 날짜를 말씀하시면서 1335일까지 이르
            는 사람은 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

            씀을 통해서 1335일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1290일이 성전의
            더럽힘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1335일은 그 더럽힘이 끝나는 때입

            니다. 1290일이 고난의 삶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1335일은 그 고
            난이 끝나는 때입니다. 1290일은 마귀가 나를 핍박하는 때이지만

            1335일은 마귀의 핍박이 끝나는 날입니다. 1290일은 마귀가 승리
            하는 때이지만 1335일은 주님이 승리하시는 날입니다. 1290일은

            마귀가 활동하는 때이지만 1335일은 마귀가 붙잡힘을 당하는 때
            입니다.

              사도요한은 이러한 마귀의 활동이 끝나는 때에 대해 이렇게 표현
            했습니다.



                   "[계 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

                 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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