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6 - 성막의 비밀(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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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준비된 소제물은 제사장에게 드려졌습니다. 제사장은 준
비하여 가져온 소제물 중 일부를 취하여 단 위에 불살랐습니다. 그
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가 되었습니다.
"[레 2:8]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여호와께로 가
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단으로
가져다가 [레 2:9]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취하여
단 위에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
새니라 [레 2:10]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 자손에
게 돌릴찌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
이니라"
소제물의 남은 것은 레위인에게 돌려졌습니다. 남은 소제물을
가져온 백성에게 돌리지 않고 레위인들이 취하도록 한 것은 소제
물이 하나님께 드려졌기 때문입니다. 일단 하나님께 드려진 예물
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백성 스스로 레위인을 먹여 살리는 것이 아
니라 하나님께서 레위인을 먹여 살리신 것입니다.
"[민 18:8]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거제
물 곧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하게 한 모든 예물을 너로 주관하게 하
고 네가 기름 부음을 받았음을 인하여 그것을 너와 네 아들들에게
영영한 응식으로 주노라 [민 18:9] 지성물 중에 불사르지 않은 것
은 네 것이라 그들이 내게 드리는 모든 예물의 모든 소제와 속죄제
와 속건 제물은 다 지극히 거룩한즉 너와 네 아들들에게 돌리리니"
276 세계성막기도본부(www.TabernaclePray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