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6 - 성막의 비밀(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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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께 성결'이라는 패를 보게 되었을 것입니다.
"[출 39:30] 그들이 또 정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인을 새김 같
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
기고 [출 39:31] 그 패를 청색 끈으
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
로 하였더라"
그만큼 대제사장은 여호와께 성결해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
인 임무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여호와께 성결'이
라는 패를 이마에 붙이고 다녀야 할 것입니다. 비록 사람들의 눈
에 보이는 금패를 달지는 못할지라도 우리는 항상 '여호와께 성결'
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믿는 우리가 믿지 않는 세상
사람에게 내 보일 것은 오직 '여호와께 성결' 뿐입니다. 그것이 우
리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인 것입니다.
겉옷(the robe of the ephod)
겉옷은 대제사장이 입는 옷이었습니다. 겉옷은 제사장과 대제사
장을 구분하는 옷이었습니다. 겉옷은 에봇 받침용으로 제작된 것
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이 의식을 집행하지 않을 때는 겉옷만 입
었지만 의식을 집행할 때는 반드시 겉옷 위에 에봇을 걸쳤습니다.
356 세계성막기도본부(www.TabernaclePray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