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8 - 성막의 비밀(ebook)
P. 48
1. 성막을 통해 예수님의 보혈을 깨닫게 됩니다.
짐승의 피
성 막에서는 매일 수많은 짐승들의 피가 흘려졌습니다.
제물로 바쳐진 짐승은 반드시 피흘림으로 죽어야만 했
습니다. 제물로 바쳐지는 짐승은 모두 번제소에서 죽
임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레 4:29] 그 속죄제 희생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 희생
을 번제소에서 잡을 것이요"
번제소는 번제단 옆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에 의해 끌려
온 짐승은 번제소에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수없이 많은 짐승이
죽임을 당하였기 때문에 번제소에는 항상 짐승의 피로 흘러 넘쳤
습니다.
번제소에서 죽은 짐승의 피는 성막뜰을 흥건히 적셨을 것입니다.
제사장은 이렇게 죽임을 당한 짐승이 흘린 피를 가져다가 대부분
번제단 밑에 부었습니다.
"[레 4:7]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
단 뿔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48 세계성막기도본부(www.TabernaclePray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