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8 - 마귀를 대적하라(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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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안에서 무시로 기도한다는 것은 항상 기도한다는 것을 뜻
합니다. 기도라는 것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드려지는 것입
니다. 그런데 성령 안에서 기도한다는 것은 성령님께서 나의 기도
를 도와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은 보혜사이십니다. 나
를 위해 존재하신 분이시며 나를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심지어
내가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할 지 모를 때에도 성령님은 나를 위해
대신 하나님아버지께 기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
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이러한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은 우리의 복입니다. 우리가
무시로(anytime) 성령님과 동행할 때 우리에게 근심이 없어질 것
입니다. 성령님께서 근심을 가만히 놔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렇
기때문에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성령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평안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평안이
우리에게 임할 때 우리의 근심도 사라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
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
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
워하지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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