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2020 year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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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메세지
2020년 한국학교 Year Book 출간을 축하합니다.
올해는 코비드 사태로 선생님과 학생 모든 분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셨을 것입니다. 비대면으로 수업을 하게 되고,
등학교시에도 코로나로 인한 많은 규정들을 준수하며, 학습을 진행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타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그로 인하여, 얼마나 노심초사하였을지, 한국국제학교의 모든 학부모님들이 엄수하시고 철저히 방역해 주신
학교 덕분에 한 분의 감염도 없이 보내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 어떤 문장보다도 올해는 한국국제학교 모든
교직원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낸 학생들에게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2020년은
어느 해보다도 선생님과 친구들을 더 만나고 싶고, 학교가 더 가고 싶고 소중한 것이 우리의 일상에 있구나 하고 느끼는
한 해가 된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마음을 모아 Year Book을 출간한 모든 분들에게 싱가포르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축하와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싱가포르 한인회 회장 윤덕창
졸업생 여러분들의 영광스러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든든히 후원해 주신 학교 재단, 교단에서 성심으로 여러분들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 주신
부모님들께도 큰 축하를 드립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곧 사회에 첫발을 딛게 될 것입니다. 부모님 곁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두려움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 선배로서 몇 가지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다.
1. 세상의 변화를 읽어라 (5G, Untact, 기후변화, 미중 갈등 등).
2. 최소 10년 후를 내다보고 학과와 직업을 선택하라.
3. 무조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
4. 항상 정직하고 남을 배려하라.
5.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에 시간을 할애하라.
해를 거듭할수록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매우 고무적입니다. 졸업생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성장이 학교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입니다. 여러분과 가정에 항상 평화와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신용섭
청년의 때, 그 열정으로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도전하기를 응원합니다!
올해 초 Marina Berrage에 모여 삼삼오오 통일달리기를 하며 2020 새해를 맞는 다짐을 할때만 해도, 우리는 곧 불어닥칠
Covid-19에 대해 전혀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불안한 마음으로 혼자걷기를 하면서지난날의 생활을 돌아보는
몇개월을 지내고 보니 , 오히려 이 기간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을 할수있게 주어진 선물과 같은 시간들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비대면시대를 맞이하여 ,저처럼 IT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자의 혹은 타의로, 온라인 강좌나 Zoom 미팅
등의 일상에 끊임없이 참여해야했기에 , 이 특별한 경험들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학생 여러분, 이 코로나사태를 그저
세계적인 사건으로만 기억하지말고 ,여러분 개개인에게도 특별한 도전이 담긴 의미있는 시간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싱가포르지회장 최남숙
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실패를 두려워 말며 즐기면서 도전하자!
먼저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의 2020 Year Book 발간을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발 인재 양성의
터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4차 산업시대와 더불어 세상이 너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등과 같은 2000년 이후에 탄생한 IT기업이 미국의 미래 경제를 주도하고 있고 인공지능(AI)이
평생을 바둑만 두어온 실력자들을 이기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블럭체인, 가상현실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우리의 삶의 방식이 점차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어제의 성공이 내일의
GO Beyond Korea, 이를 위해서는 항상 “왜?”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며 아이디어가 있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기면서
성공을 보장하지 않으며 창의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도전이 현 시대에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도전해 보십시요. 무엇보다 항상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미래의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plore the World! 싱가포르한인여성회 회장 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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