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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별 오산시 득표상황 43
후보자별 득표수 정치
투표구 선거인수 투표수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무소속 무소속 무소속 무소속
계 / 행정
박근혜 문재인 박종선 김소연 강지원 김순자
합계 147,979 106,486 52,301 53,507 26 67 166 129 106,196
재외투표 468 299 109 186 0 1 1 0 297
국내부재자
2,784 2,603 1,298 1,231 4 6 9 11 2,559
투표
중앙동 21,512 15,952 8,123 7,740 3 11 23 19 15,919
대원동 45,840 34,826 17,049 17,607 10 12 56 25 34,759
남촌동 19,295 10,619 4,967 5,561 4 14 14 25 10,585
신장동 34,871 24,807 12,286 12,393 2 11 34 25 24,751
세마동 10,883 8,479 4,069 4,343 1 8 17 11 8,449
초평동 12,326 8,901 4,400 4,446 2 4 12 13 8,877
7) 제19대 대통령선거
제19대 대통령선거는 2017년 5월 9일에 실시되었다. 박근혜 정부가 “최 측근인 최순실 등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인해 탄핵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대통령선거가 민주화 이후 처음
으로 12월이 아닌 5월에 실시되었다. 보궐선거의 성격을 가진 대선이 급작스럽게 치러짐에 따라 당
선자는 정권인수위원회를 꾸려 준비할 충분한 시간도 갖지 못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하게 되는 상
황이었다.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개명한 여당에서는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가 후보로 출마했으며,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대표,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탄핵과정에
서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정치인들이 만든 바른정당에서는 유승민 상임고문,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대
표가 후보로 선출되었다. 이외 군소 후보를 합쳐 역대 대통령선거 가운데 최다 후보인 15명이 출마했
다. 역대 선거에서는 야권후보들이 당선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화를 적극 추진하였지만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중도사퇴자는 2명에 불과했다. 이러한 배경은 이전과는 달리 거대 집권보수정당
인 새누리-자유한국당 소속 대통령의 탄핵으로 국민여론이 야권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전개되었
기 때문에 단일화의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이었다.
후보들은 공약 역시 18대 대통령선거처럼, 누구나 호응할만한 정책개발보다는 각 정당과 후보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정책들이 제시되었다. 이로 인해 19대 대통령선거는 각 후보들의 정책
지향점과 방향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다채롭게 들어나는 선거였다. 문재인은 “정권교체”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임을, 홍준표는 스스로가 “북한”과 “좌파”에 대한 대처에 적합한 인물
임을 강조했다. 안철수는 “개혁”을 준비해온 “미래”지향적 후보임을 부각시켰고, 심상정은 “노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