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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작지만 자신이 직접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장을 제공한 것이다. 먼저 공유지 2개
소, 면적 4만930㎡에 달하는 땅을 농지로 바꿔 시민들이 농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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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연애(愛)농업체험교육장은 2013년까지 소규모 면적 17㎡를 1구좌로 총 350세대에게
산업
350구좌가 분양되기도 했다.

도시농업의 실천은 가족 단위의 · 경제
일반 시민뿐 아니라 유치원, 학 / 보건

교, 다문화가정 등 교육기관에도 · 환경위생
자연스레 이어졌다. 학교 밖 학교

의 개념으로 아이들이 직접 농업
을 체험하게 된 것이다. · 사회복지

요즘 아이들은 편리의 시대에
태어나 땀 흘려 얻는 것의 가치를 / 사법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 치안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자연애(愛)

농업체험교육장에서 농업을 체험 · 소방
하고 자연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 언론

올바른 인성을 얻어가고 있다.

㉤ 학교텃밭 가꾸기

오산시 성산초등학교가 학생들
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땀의 가치

를 배우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교
내 유휴지를 활용해 학부모와 함

께하는 생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성산초 학생

들은 학기 초 학급과 학반별로 텃
밭을 분양해 감자, 고추, 오이, 참외, 상추 등을 심고, 주 2회 학부모와 함께 텃밭을 직접

운영·관리하며 관찰기록장을 작성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봄부터 가꾼 감자를 직접 수
확하는 등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이용해 친환경 먹거리를 함께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