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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9 50~59 60~64 65~69 70세 이상
연 도
계 남 계 남 계 남 계 남 계 남
79
2005 559 274 585 285 293 141 314 158 435 193
산업
2010 544 271 702 342 310 162 244 127 446 209
2015 408 196 774 370 344 168 308 172 574 280 · 경제
〈자료 : 오산시 통계연보 2006~2018〉 / 보건
(2) 건강한 가족농 발전 기반구축 · 환경위생
가족농은 고용노동을 전제로 하는 기업농과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가족농은 영농에 필요한 노동을
자가 노동으로 조달하며, 경영에 필요한 비용은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수익을 통하여 충당한다. 물론 · 사회복지
영농규모가 협소해 경영 내부에서 가족노동을 전부 연소하지 못할 경우 외부에 취업하여 농가경영에
필요한 비용을 조달하는 경우도 있다. 아래 〈표 24〉에 의하면 오산시는 2017년도 현재 총 농가 수 1 / 사법
천백60가구 중 겸업 농가수가 9백48가구로 전체 농가의 81.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 · 치안
다.
가족농은 역사상 우리 농업의 근간이었을 뿐 아니라 미래 주체이기도 하다. 가족농의 붕괴는 곧 우 · 소방
리 농업의 붕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오산시 향후 농업의 정책은 건강한 가족농 유지·발전 · 언론
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표 24. 농가 및 농가인구
(단위 : 가구, 명)
농 가
농 가
연 도 겸 업
계 전 업 인 구
소계 1종 2종
2012 1,244 411 833 64 769 4,022
2013 1,245 443 802 3,844
2014 1,203 338 815 3,551
2015 1,183 322 861 67 794 3,672
2016 1,173 262 911 3,828
2017 1,160 212 948 3,686
〈자료 : 오산시 통계연보 2012~2018〉
(3) 건강한 가족농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책 필요성
ㄱ. 가족농 중심의 지역농업 조직화와 지역영농조직의 육성이다. 가족농은 농업생산 규모와
소유자본의 양, 경영주의 역량 등이 개방화된 시장환경 속에서 개별적으로는 생존하기 어려
운 상황이기 때문에 조직화를 통한 공동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