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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감리교회 주요 연혁> 551

- 1905 창립(오산리 442-2번지) 문화
- 1907. 5.3 초가(草家)로 최초의 교회당 건축 · 예술

- 1908. 남녀 학교 시작 · 체육

- 1913. 초대 김광식 목사 부임
- 1922. 9.2 서정리 교회 설립 / 교육
- 1931. 2.16 가재리 교회 설립 / 종교

- 1934. 8.10 적벽돌 교회당 건축(6.25 기간 중 전파됨.)

- 1954. 7.22 세 번째 교회당(돌교회당) 건축(오산리 844-7번지, 현 교육관)
- 1972. 12.13 오산시 최초의 유치원인 ‘오산유치원’ 설립
- 1984. 5.1 네 번째 교회당 건축(현 교회당, 건평 776평의 콘크리트건물

- 1996. 9.20 사회봉사관(사랑의 집) 건축(3층 벽돌집)

- 2004. 6.14 감돌노인복지센터 설립
- 2005. 5 창립 100주년 기념 예배 및 세미나 개최
- 2008. 7 현재의 담임목사인 부경환 목사 부임(3대)

- 2011. 7.5 부설 기업 ‘만나도시락’,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

- 2013. 5.26 ‘(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과 사후 각막 기증 서약
- 2019. 5 오산시기독교연합회 연합부흥성회 주관

<오산감리교회의 대외 활동>

오산감리교회는 일제가 우리나라를 본격적으로 강점하던 시기에 설립되었고, 일제 강점기를 거치

면서 3.1 독립운동에 참여하여 옥고를 치른 초대 김광식 목사, 일제의 경제적 예속에서 벗어나기 위

해 일본 차관을 갚기 위한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했던 김교철 목사(4대) 등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서
도 큰 족적을 남긴 교회이다.
또한 오산감리교회는 일제 강점기 직전인 1908년에 남학교와 여학교를 설립하여 교육 사업을 한

적도 있었고, 1972년에는 오산 지역 최초의 유치원인 오산유치원을 설립하였다.

1996년에는 사회봉사관을 건립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고, 2004년에는 재가노인복지
시설인 감돌노인복지센터를 설립했다. 이 센터는 독거노인 밑반찬 제공, 가정봉사원 파견 등의 사업
을 하면서 2008년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요양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오산시의 대표적 노인복지

시설로서 김장김치지원사업, 추석명절선물나누기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교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창립 108주년 기념으로 ‘(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과 사후 각막기증
서약에 180여 명이 참여하기도 했고, 부설기업인 ‘만나도시락’은 경기도 지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