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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산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오산 지역에는 오산가정교회가 있다. ‘신경원국’ 제2지구의 ‘경기남부’교구 소속이다. 오산시청 근
처인 오산시 대원로15번길 12(원동 760-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에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오산가정교회’와 ‘세계평화참가정실천운동본부 오산시지부’ 간판이 있다.

오산가정교회의 역사는 1960년대에 화성교회(화성군 교역본부)로 시작된다. 이어, 1975년에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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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건축한다. 그리고 60년대에는 새마을운동, 70년대에는 승공운동, 80년대에는 초종교운동, 90년
대에는 남북통일운동, 2000년대 이후에는 가정바로세우기, 순결, 성범죄 퇴치 등의 참가정운동에 관

심을 갖는다. 그리고 참가정운동의 일환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고려해 치매예방활동을 벌인다.

오산가정교회는 2018년 2월부터 현재 교회장(조양묵)이 부임해 현재에 이른다. 교회에는 장로와
권사, 집사, 선교사 등이 있다. 그리고 오산의 6개 법정동에 각각 지역훈육교회장을 두어, 일종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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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관리제를 운영한다.
교회 자체 의례로는 매일 새벽기도회(5시)와 일요예배(10:30)가 있다. 그 외에 각 가정교회들이 청

평수련원에서 정심원 기도와 철야를 하는 지구나 교구 주관의 연합활동이 있다. 그 외에 다른 가정교
회의 경우처럼 각 가정을 ‘훈독가정교회’로 보고 각 가정에서 부부가 진행하는 훈독회가 있다.
최근의 대외 활동으로는 2017년 4월에 ‘효정(孝情)참사랑봉사단(오산가정교회봉사단)’을 출범한

바 있다. 동년 9월에는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후원으로 오산남부복지회관에서 오산시노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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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15명을 초청해 ‘대한민국 오산시민 화합 읍면동 전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2019년 4
월부터 ‘치매예방프로그램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내부 행사로 거문도 성
지순례(2017.9.), ‘조양묵·정춘기 가정 신종족메시아 430가정 기성축복식’(2018.5.) 등을 개최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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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오산시사
31) 성전 내부에서 독특한 부분은 정면 단상의 좌측에 있는 ‘효정원’이다. 일본에서는 5년 전부터, 한국에는 2018년부터 도입되어 가정에
도 모신다고 한다. 효정원은 ‘조상들이 후손의 집에서 사는 집’을 말한다. 2019년 3월과 4월에는 각각 신청자 약 200명과 약 400명을
대상으로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1지부(지구장 주진태) 주관 제1차와 제2차 효정원 전수식이 진행된 바 있다
(https://peacepeace2018.blog.me/221483940289, 접속 2019.9.24.). HJ는 효정의 영문 이니셜이다.
제

4 32) 오산가정교회에는 장로 30명, 권사 40명, 선교사(대부분 일본인 아내) 26명, 집사 5~60명이 있으며, 교적부에 약4~5,000명이 등록되
권 어 있다고 한다.
33) 용인가정교회(http://blog.daum.net/_blog/ArticleCateList.do?blogid=0qRO8&CATEGORYID=22, 2019. 8. 30.). <통일교 가정연합>경기
남부교구, 오산시 읍면동 화합통일 전진대회

592 34)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https://www.ffwp.org/, 2019. 8. 30. 검색창: 오산교회 입력). 신(神)종족메시아에서 신은 ‘하나님’, 종족은 ‘신의
축복을 받은 축복가정’, 메시아는 ‘참부모’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