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6 - 오산시사1권
P. 156
• 좌우명 :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해봐야 제 맛
• 취미 : 좋은 물건 싸게 사기, 시장에서 흥정하기, 좋은 제품이 뭔지 물어보기,
동네 아줌마들 모아 공구하기, 오색시장 오미 투어하기
오색시장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오여사’이다. 오여사의 본명은 아무도 모르지만 모두들 ‘오여사’라
고 부른다. 누구는 오여사의 이름이 오 ‘로(길 路)지(알 知)’인데 본인이 ‘오로지’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
하여 오여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고, 또 다른 이는 오여사가 오색시장에만 오면 ‘오~’ 라는 감탄사
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오여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어찌되었든 오여사는 ‘로지’처럼 오색시장의 구
석구석을 다니며 흥정하고 ‘오~’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는 것은 분명하다.
2) BI 소개
오색시장의 브랜드 로고 디자인은 심볼 마크와 한글로고의 조합으로 구성되었다. 오색시장의 브랜
드 정체성인 ‘활기찬, 생생함’의 이미지를 심볼로 형상화하여 표현하였으며, 다채로운 5색 컬러를 띈
다섯 사람이 모여 손을 잡고 있는 형상으로 활기찬 오색시장의 상승하는 분위기와 원활한 교류를 통
한 즐거운 장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오산시사
제
1
권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