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2 - 오산시 역사문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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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화성궐리사 공부자문화전시관
은행나무 아래 새로 지어진 학당, 양현재에서는 공자의 교학사상을 이어가기 위
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방학을 이용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비롯해, 부녀자를 대
상으로 한 다도, 서예, 예절교육 등이 그것이며, 그 연장으로, 해마다 효자 효부, 선
행 어린이 표창 사업 등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2016년 9월 5일 기공해 대지
면적 458.7㎡, 건축면적 133.77㎡의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2017년 10월 16일
완공 준공식을 가진 인성학당이 공서린 선생의 생가 터에 새로 건립되었다. 이날
공서린 생가 표석 제막식도 같이 있었다. 인성학당에서는 양현재에서 하던 인성교
육이 인성학당으로 옮겨져 이루어지고 있다. 시민들의 인성 함양의 터가 되고 있다.
오산화성궐리사의 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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