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5 - 오산문화총서 2집

*금번 2016오산문화총서 『오산학연구(Ⅱ)』는 오산시의 중심인 중앙동을 주제로 특집을 다룬다. 오산의 대표
적인 전통시장인 오매장터를 포함하고 있는 오산동과 경기재인청이 있었던 부산동으로 중앙동은 이루어져
있다. 경기재인청과 오매장터에 대한 연구가 실리고 여기에 중앙동에 관련한 지명, 전설, 민속 등을 함께 정
리했으며, 오산장의 옛 흔적을 더듬고자 오매장터 안에 살고 계시는 대표적 어르신들을 인터뷰하여 채록으
로 담았다. 여기에 덧붙여 오매장터가 재정비되면 현재의 오매장터 모습은 새롭게 변하게 된다. 변하기 전에
사진 촬영을 시행하였다. 한정된 지면이라 찍은 많은 사진을 모두 실을 수는 없지만, 사진은 보관되어 다른

공익 목적으로 사용되어질 것이다. 촬영된 사진 중 지면 허락 한도 내로 실도록 한다. -편집자 註

1960년대~70년대 싸전시장 북쪽 출구

뚝방길로 불리던 길이다 골수막거리(고수막거리) 북쪽 부분

사진으로 보는 2016년 오매장터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