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록을 통해 당시의 오산장 모습을 회상 복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인터뷰 결과 광복이후
의 모습은 떠올릴 수가 있었으나, 광복 이전 일제강점기의 오산장의 모습은 알아낼 수가 없었
다. 임영근 전 오산시의회의장은 중앙동 경로회관 자리에 있던 싸전시장이 그 이전에는 현 한
흥철물 뒤편, 즉 동쪽 편에 있었다고 증언하고 있으신 걸로 봐선, 시기별 연구가 더 이루어져
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후 오산향토문화연구소에서 세밀히 검토 연구하여 시기별 이전의 내용
을 완료해야 할 것이다.
오산장(오산오색시장, 오매장터)의 역사성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