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오산문화총서 2집

매장터 생존 어르신들의 채록을 통하여 기록하며, 곧 오매장터 재정비가 시작되면 지금의 모
습이 사라질 것이기에 재정비 전의 오매장터의 모습을 사진을 통하여 기록 수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하 신문과 잡지로 보는 오산인의 삶의 모습과 오산의 위상은 새로운 감회를
줍니다. 교육과 문화·예술의 격조 높은 도시, 오산시의 모습을 맛깔나게 담았다고 생각합니

다.
새해에도 독산성 복원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새해가 됐으면 합니다.
교육, 역사와 문화가 한층 시너지 효과로 나타나는 오산시 기대합니다.

이번에 발간되는 오산문화총서 제2집 『오산학연구(Ⅱ)』에 이 모든 것들의 과정이 꼼꼼하게
기록되어지는 걸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연속 작업이 오산시의 참 모습을 보게 하리라 봅니다.
이 『오산학연구(Ⅱ)』가 오산시민들과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을 기대

해 봅니다. 앞으로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활용되어지면 좋겠습니다.
이 오산문화총서 제2집 『오산학연구(Ⅱ)』가 발간되기까지 수고하신 공창배 오산문화원장님
과 남경식 상임위원을 비롯한 연구위원님들, 관계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댁내 두루 평안 하시고 많은 축복이 함께하는 새해가 되시기를 진
심으로 기원합니다.

2016년 12월

오산시장 곽 상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