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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수행할 경우, 강수량 증가율도 5.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과 열대야와 같은 극한기후에서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한 효과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
로 보인다. 폭염일수 증가폭은 21세기 후반기(2071~2100년)에 65.6일에서 22.9일로 줄어들며, 열대
야일수 증가폭도 60.8일에서 30.5일로 줄어들 전망이다. 온실가스 감축에 따라 호우일수의 증가율이
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온실가스 감축은 생육도일, 유효적산온도(有效積算溫度 ; 하루 평균 온도에서 생육 최저 온도를 빼
고 그 이상의 값만을 합한 온도. 농작물의 발육 단계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예상하거나 해충의 발생을
예상하는 데에 쓰임.)의 변화에 영향을 미쳐 21세기 후반기(2071~2100년)에 경기도 평균과 오산시에
서 21세기 전반기(2011~2040년) 대비 10℃ 기준 생육도일의 증가폭을 각각 24%, 22% 감소시킬 수
있고, 유효적산온도의 증가폭을 모두 23% 감소시킬 전망이다. 경기도 평균과 오산시에서 열지수의
증가폭은 모두 19% 감소시킬 수 있고, 불쾌지수의 경우 각각 5%, 4%, 냉방도일의 경우 각각 146%,
123% 감소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난방도일의 경우 21세기 후반기(2071~2100년)에 온실가스 감축으
로 인한 감소폭이 경기도 평균과 오산시에서 모두 19%에 이를 전망이다.
• 현재 최저기온이 가장 높고 • 현재 최고기온이 가장 높고
미래에도 가장 높음 미래에도 가장 높음
• 현재 서리일수가 가장 적고 • 현재 강수량이 가장 많고
미래에도 가장 적음 미래에도 가장 많음
• 현재 식물성장 가능기간이 • 현재 폭염일수가 가장 많고
가장 길고 미래에도 가장 김 미래에도 가장 많음
• 현재 열대야일수가 가장
많으나 미래에는 가장 적음
• 현재강수강도가 가장 강하고
• 현재 열대야 일수가 가장 적음 미래에도 가장 강함
• 현재 호우일수가 가장 많고
미래에도 가장 많음
• 현재 대원동, 중앙동과
• 현재 평균, 최고, 최저기온이
가장 맞고 미래에도 가장 낮음 함께 결빙일수가 가장 적고
• 현재 강수량이 가장 적고 미래에도 가장 적음
미래에도 가장 적음 • 현재 여름일수가 가장 많고
• 현재 폭염일수가 가장 적고 미래에도 가장 많음
미래에도 가장 적음
• 현재 강수강도가 가장 약하고 • 미래 열대야일수가 가장 많음
미래에도 가장 약함
• 현재 호우일수가 가장 적고
미래에도 가장 적음
• 현재 서리일수가 가장 많고
미래에도 가장 많음
• 현재 결빙일수가 가장 많고
미래에도 가장 많음
• 현재 여름일수가 가장 적고
미래에도 가장 적음
• 현재 식물성장 가능기간이
가장 짧고 미래에도 가장 짧음
오산시사
그림 8. 오산시의 기후 미래 예측
제 출처 : 기상청, 2015, 『경기도 오산시 기후변화 상세 분석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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