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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0. 오산 탑동·두곡동 유적 토광묘 속성                                           367
                                                                                               ( ) : 잔존수치
                                                                                                                  역사
                   지   호       규모(㎝)                    등고선
                                              주구                                출토유물                               /  유적
                   점   수    (길이×폭×깊이)                    관계
                       1    (193)×98×(9)       ·         직교      원저호편                                             · 유물
                       2    (125)×81×(10)      ·         평행      철부
                       3    328×(106)×(27)   눈썹형          〃      평저단경호, 평저호, 철촉
                   13
                       4    (139)×84×(7)       〃          〃      평저단경호2, 철겸,철부
                       5    288×126×(27)       〃          〃      원저단경호,난형호,평저호, 주조괭이, 철도자, 철겸
                       6    (158)×104×(11)     〃          〃      평저단경호, 철모
                       1    396×116×(30)    말각장방형        직교      원저단경호2, 발형토기
                       2        ·            눈썹형          ·      ·
                       3    355×104×(26)    말각장방형        직교      원저단경호, 심발형토기
                   14
                       4    450×167×(18)       〃          〃      원저단경호3, 심발형토기, 대옹2, 평저호, 타날문토기
                       5        ·            눈썹형          ·      ·
                       6    278×90×(28)        ·         평행      평저호

























                                            그림 24. 탑동·두곡동유적 토광묘의 분포상황





                    한편 13지점에서 측구식탄요 2기가 조사되었다. 1·2호의 잔존규모는 각각 1100×341×32㎝,
                  1464×476×24㎝이고 배연부와 측면작업장은 유실되거나 일부만 남아 있다. 2호탄요의 경우 측면

                  작업장은 소성부 보다 20㎝ 낮게 조성되어 있다. 이 2호탄요의 고고지자기 측정 결과 A.D. 350±30
                  이라는 연대치를 얻었다.

                    측구식탄요는 열량이 높은 백탄의 생산용으로 말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유구의 존재는 이 주변에
                  당시의 제철시설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을 암시한다. 아직 오산시 내에서 삼국시대의 제철유적이 발견

                  된 바 없으나 이보다 이른 시기의 것들이 인접한 화성시와 평택시에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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