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C:\Users\BENINDO\Documents\Flip PDF Corporate Edition\Edisi_728_HanInPost_4th (22 - 28 JAN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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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포스트
                                                                                               안내                                                                                 B11
                                                                                                                                                     2024년 1월 22일 ~ 1월 28일


                                        한인 경제인들                                                            (공지) 열대성 사이클론과 우기 대비 주의


                “한국 발전상 홍보 앞장설 것” 다짐                                                                                            (1.19.한국대사관)


                                                                                                        1. 열대성 사이클론 Anggrek
             이기철 동포청장 월드옥타 강연…"재외동포는 동반성장의 파트너" 강조                                                    이  수마트라  남서쪽에  위치하
                  안동 워크숍서 참가자들 "대한민국 국격 올리는 데 힘 모으겠다"                                                 면서 수마트라, 자바, 칼리만탄
                                                                                                      지역에 큰 비구름이 머물고 있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                                                                      습니다. 우기철과 겹쳐 다음주
            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주                                                                         까지 큰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요 임직원들이 모국의 정치·경제                                                                           ㅇ 우기와 겹쳐 큰비로 인해
            발전상을  거주국에  알리는  공공                                                                       지방도로 산사태, 도서지역 페
            외교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리 이동시높은 파도에 의한 전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드옥타                                                                        복사고, 항공기 사고, 스노클링
            는  18∼19일  경북  안동시  안동                                                                    및 스킨스쿠버활동간 안전사고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2대 비전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습
            과 전략을 공유하는 임직원 통합                                                                         니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상임집행위원,  이사회,  감사,  차                                                                       2. 우기를 맞아 화산이 활성
            세대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명                                                                        화되어 화산분출이 활발합니다.
            이 참가했다.                                                                                   마라피  화산처럼  갑작스런  분
              지난  18일  오후  이기철  재외                                                                    출로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2
            동포청장은 ‘왜 한국은 자랑스러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지난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옥타의 임                  단계 이상 화산 방문을 자제하
            운 나라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              직원 통합워크숍에서 한국의 발전상을 거주국 교과서에 수록하는 프로젝트를                    시기 바랍니다.
                                           소개했다. [촬영 강성철]
            에서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                                                                          ㅇ      Lewotobi     laki-
            후 독립한 80여개국 중에서 유럽            이며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갖          임원 등 동포사회를 이끄는 이들              laki(NTT):  12.23일부터  분출,
            연합  수준의  민주주의와  경제성           고  주류사회에서  활약하는  인재          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이라며 “             1.9일 4단계로 격상
            장을  동시에  달성한  유일한  나          로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특강 내용을 태국 한인사회에 널                -  1.13(1km),  14(1.5km),
            라”라며  “2022년  기준  국제신용  고 덧붙였다.                            리 알려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17(1.5km), 18(1.5km), 19 분출
            등급이 더블A로 G20 가입국 가             이를  위해  재외동포청은  올해           김현태 월드옥타 부이사장도 “
            운데 한국보다 높은 수준은 미국,  부터 각국 주말 한글학교에 한국                      일본이나  중국  등  다른  나라들             ㅇ  Marapi(파당)  :  1.9일  3
            독일, 캐나다, 호주뿐일 정도”라            의  발전상이  들어간  교육자료를  은  더  조직적으로  펼쳐온  사업                   단계로 격상, * 1.5일 공항 일
            고 소개했다.                       만들어 배포하고, 또 기존의 재외           이라  우리는  뒤늦은  감이  있지           시 폐쇄
              이  청장은  “한국의  발전상을  동포용  교과서에  이를  수록하는  만 50년 100년을 이어갈 사업이                              - 1.14(1.3km), 19(500m) 분         (안내) 열대성 사이클론과 우기 대비 주의 (1.19.한국대사관)
            거주국에 알리는 일은 ‘재외동포             작업도 추진한다.                    라는 생각이 들어 적극 동참하겠              출  *  12.3  분출로  등산객  23
            의 정체성 함양’과 ‘동포 차세대             나아가 각국 교과서에 한국 발            다”고 말했다.                       명 사망                         1.6, 7, 14(400m) 분출         니다. 바뉴왕이-발리-롬복, 순
            의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 지원’             전상 수록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이날  이  청장은  “재외동포는              ㅇ  Merapi:  1.17(1.5km),     ㅇ   Dukono(북     말루쿠):  다해협  선박  이용  자제,  스노
            이라는 정부의 핵심 동포 정책을  단(TF)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소                      정책  수혜  대상자가  아니라  대           18(2.4km) 분출                 1.16(1.7km), 18(1.8km) 분출   클링  등  수상/중  활동시  기상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일”이라             개했다.                         한민국  동반성장의  파트너”라며               ㅇ  Semeru:  1.12,  16(1km),   ㅇ Ibu(북 말루쿠): 1.10, 12,  에 유의, 야외 운동시 낙뢰 관
            고 강조했다.                        강연 후 한인 경제인들은 대한            “재외동포청의  주인은  700만  재          18(700m) 분출 * 1.12 말랑 공      15(1km) 분출                  련  안전규정을  준수해서  피해
              구체적으로  10여년  전  주네덜         민국을 바로 알리는 일은 한인사            외동포이므로  청은  문턱을  낮추            항 일시 폐쇄 * 2021.12.4.일 스                                  가  없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란드  한국대사  시절  현지  주요  회와 거주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                    고  소통하면서  손톱  밑  가시를           메루산 화산폭발로 46명 사망,              ※ 화산은 분화에 따른 풍향           바랍니다.
            교과서에  한국의  발전상을  수록           는  일이므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뽑아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9명이 실종                       에 따라 인접한 공항(마우메레,
            하기 위해 교육부 관계자, 교과서  환영했다.                                  약속했다.                            ㅇ  Ili  Lewotolok(NTT):  쿠팡, 말랑)이 폐쇄될 수 있습
            출판사 대표, 현지 교사 등을 만             덴마크  한인회장인  정보영  월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 회원
            나서 설득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드옥타 부이사장은 “교과서에 한            은  거주국에서  모범적인  기업을
              이 청장은 “쉽지 않은 일이었            국  발전상  알리는  일은  동포사         운영하는 CEO이면서 동시에 한                               “한국으로 돌아가면…”
            지만  교과서에  한국의  발전상을  회와  모국  양쪽의  위상을  높일  인회장,  한인상공회장,  한글학교
            알리면 교육을 통해 한국을 제대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거주국          교장·이사장 등을 겸임하는 경우                재외한인학회,귀환동포 인권 학술세미나
            로 인식하는 우군이 늘어나는 일             에 지한파를 늘리는 일”이라며 “           가  많다”며  “동포사회를  이끄는
            이라는  사명감이  있었다”며  “이  덴마크에서 이를 추진하는 데 적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
            과정에서 현지 사정에 능통한 재             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국의  국격을  올리는  데  앞장서             재외한인학회(회장  임영언)
            외동포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              월드옥타  CSR(기업의  사회적  는 동포청의 정책을 적극 지지하                      는  오는  26일  전남대  법학전
            고 밝혔다.                        책임) 위원장을 맡은 윤두섭 태            고 함께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              문대학원에서 ‘국내 귀환 동포
              이어 “이 사업은 동포 차세대            국  한국학교  이사장은  “한인회·         고 화답했다.                        의 법적 지위와 인권’을 주제
            들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주는 일             한인상공회·한글학교·한국학교                                (동포사회부)      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
                       47개국 206명 한글학교 교사                                                              인권법센터와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우선 임영상 한
                   재외동포청, 역량 강화 초청 연수                                                                 국외대 명예교수가 ‘귀환 고려
                                                                                                      인 동포와 주민권’을 주제로 발
                                                                                                      표한다.
                   8∼14일 서울서 교수법 강의·문화체험·우수 운영 사례 공유                                                    이어  장경률  중국  연변일보
               이기철 청장 “교사들 재외동포정책 수행 동반자…지원 강화하겠다”                                                    논설위원이  ‘재중동포의  중국
                                                                                                      내 인권과 한국에서의 인권 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전                                                                        황 고찰’에 대해 발표한다.
            세계 차세대 동포의 정체성 함양                                                                           마지막으로  배광웅  일본  오
            에 앞장서는 한글학교 교사를 초                                                                         사카교육대  교수가  ‘재일코리
            청해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진                                                                         안 동포의 법적 지위와 인권’
            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서울  서초                                                                       토론에는 김춘수 대구가톨릭
            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대 교수, 안병삼 삼육대 교수,
            이번 연수에는 47개국에서 206명                                                                       이장섭 전남대 교수, 임영언 조
            의 교사가 참여한다.                                                                               선대  교수,  정근하  루터대  교
              이어  다양한  한국어  교수법과                                                                      수, 강덕균 전 전남일보 편집국
            교육 현장 수요가 높은 에듀테크                                                                         장 등이 참여한다.
            (기술을 통한 교육 혁신) 활용법                                                                          임영언 회장은 “재한 동포는
            등에 대해서 배우고 우수 한글학                                                                         조선족과  고려인이  제일  많은
            교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재외동포청은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8∼14일 '2023 한글학교 교사               데 대부분 일시 체류보다 정주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8일 개회식에서 이기철 청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                                                  재외한인학회, 귀환 동포 인권 논하는 학술세미나 안내 자료
              연수  기간  한국의  역사와  문          진 연합뉴스                                                     지향으로  내국인이나  주한  외
            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국인과는 다른 법적·사회적 차             의 인권 상황을 살피고 바람직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며  교사  간  네트워크  구축에          정체성을  지키면서  대한민국의  자부심의 원천이 될 수 있다”며                        별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들          한 개선 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동포사회부)
            도 나선다.                        가치를 높여온 것은 한글과 우리  “한글학교에서 한국의 발전상 등
              이날  개회식에서  이기철  청장          역사, 문화를 가르치며 헌신해온  을 차세대에게 잘 전하는 것이 중
            은  “해외  한글학교  선생님들은  한글학교  선생님  덕분”이라며  “                  요하다”고 당부했다.                                       인도네시아 주요전화
            열악한  경에서  차세대  재외동포           중장기  교육의  관점에서  재외동           교사들은 연수 기간 지역·국가
            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고군분          포 교육 지원에 협력할 수 있는  별 특성에 맞게 한국의 정치·경
            투하는  현대판  독립투사이자  정           부분이 있다면 관심을 갖고 함께  제 발전상을 교육하는 방법을 논
            부  재외동포정책  수행의  소중한  하겠다”고 밝혔다.                            의하는 소그룹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대사관 대표전화 021-2967-2555
            동반자”라며 “한글학교 운영비와              임종성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
            교사 봉사료의 현실화 등 한글학             부의장도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            태 단장과 박인기 경인교대 명예                            팩스  : (62-21)2967-2556,2557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
            교를  위한  예산을  크게  증액했          체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한           교수가 각각 ‘대한민국 홍보대사                        영사과  : (62-21)2967-2580               korean association in indonesia
            다”고 격려했다.                     글학교  교사분들의  역할이  매우  로서 한글학교 교사의 역할’, ‘차                                   팩스 : (62-21)2967-2581
              이어  “차세대  동포의  정체성  중요한 만큼 더 많은 국회의 관                    세대 동포 정체성 교육을 위한 한
            함양은  재외동포청의  중요한  정           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글학교 교사의 역할’에 대해 특                                  당직전화 연락처 : (62)811852446              전화번호 : +62-21-521-2515
            책 목표 중 하나”라며 “이번 연수           챙기겠다”고 말했다.                  강을 한다.                                   이메일 : koremb_in@mofa.go.kr                              +62-21-521-2474
            가 동포청의 중요한 파트너인 한              이어  ‘한국은  왜  자랑스러운           이밖에 김상렬 한국이민사박물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팩스 : +62-21-521-2486
            글학교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사             나라인가’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            관장의  ‘한국  역사교육’  강연과
            기 진작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             에서 이 청장은 “지난 60년간 쌓          홍석경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                 전화번호 : +62 21 5795 1830                    메일 : innehaninhoe@gmail.com
            다”고 강조했다.                     아 올린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            수의 ‘한국 문화교육’ 수업도 진                   긴급연락처 +62-811-8575-748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축사             사는  차세대  재외동포가  주류사          행한다.
            에서 “재외동포가 세계 각지에서  회에서 당당하게 활약할 수 있는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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