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멋지다!” 준이가 소리쳤어요. “내 보물이란다. 재활용품을 고쳐 새롭게 만든 거지. 그럼 쓰레기가 줄어들어 자연도 깨끗해진단다.” “아하! 그래서 쓰레기도 잘 쓰면 보물이라고 한 거구나.” 준이 말에 할아버지가 허허 웃었어요. 그러고는 낡은 선풍기를 뚝딱 고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