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쓰레기아니아니보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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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멋지다!”

                               준이가 소리쳤어요.

                               “내 보물이란다.
                                재활용품을 고쳐 새롭게 만든 거지.

                                그럼 쓰레기가 줄어들어 자연도 깨끗해진단다.”
                               “아하!

                                그래서 쓰레기도 잘 쓰면 보물이라고 한 거구나.”

                               준이 말에 할아버지가 허허 웃었어요.
                               그러고는 낡은 선풍기를 뚝딱 고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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