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꼬마 마법사 탕탕이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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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은 둘레둘레 돌아보았어.

                               구불구불 길쭉한 뱀이 짝꿍 다리를 돌돌 감고 있었어.

                               커다란 악어를 타고 행진을 하는 꼬마 마녀도
                               보였지.

                               “나만 이게 뭐야!”

                               “탕탕아, 그림 조각을 규칙에 맞게
                                놓아야 한단다. 다시 해 보렴.”

                               선생님이 웃으며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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