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음이는 놀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어요.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도 하기 싫었어요. 시무룩한 표정의 밝음이가 휴- 한숨을 쉬었어요. 가만히 있는 밝음이에게 선생님이 물었어요. “ 밝음아, 무슨 걱정 있어?” 밝음이는 얼른 대답이 나오지 않았어요. 10 싫다고 말해도 괜찮아!_0905.indd 10 2019. 9. 18. 오후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