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메갈로사우루스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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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타오사우루스는 평지에선 주로 네 발로 다녔지만,
주위를 살필 때는 두 발로 일어설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육식 동물을 발견하면
두 발로 뛰어 달아났답니다.
덩치 큰 초식 공룡들이 흔히 그렇듯이
친타오사우루스도 여러 마리가
함께 무리를 지어 생활했어요.
계절에 따라 먹이를 찾아
무리 지어 옮겨 다녔답니다.
오리처럼
넓적하게 생긴 입을
갖고 있어서 다양한 식물을
먹는 데 편리했을 거야. 나도
오리주둥이 같았으면 더 빨리
먹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아쉬워~.
덩치가 크기는
했지만, 뒷다리가 길어서
두 발로 빠르게 걸을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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