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나비를 따라가다가 이웃 동네까지 왔어요. “여기가 어디지?” 밍밍이가 두리번거렸어요. “너, 밍밍이지? 왜 여기까지 왔어?” 같은 동네에 사는 꿀이 오빠였어요. “ 나비 따라서 오다가, 길을 잃었어요.” 밍밍이가 말했어요. 자녀들이 등·하굣길이나 놀이터에 오고 갈 때 한눈팔지 않도록 평소에 자주 일러주세요. 05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_0905.indd 5 2019. 9. 18. 오후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