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와, 내가 집에 데려다줄게.”
꿀이 오빠는 밍밍이의 작은 손목을 꼭 잡았어요.
오빠에게 손목을 잡히자
밍밍이는 가슴이 쿵쾅거리고 식은땀이 났어요.
꽉 잡힌 손목이 아파서 빼고 싶었지만,
꿀이 오빠가 화를 낼까 봐 참았어요.
위험한 상황일 때 몸이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 자녀에게 가르쳐 주세요.
•가슴이 쿵쾅거리며 빠르게 뛴다.
•얼굴이 붉어진다.
•식은땀이 흐른다.
•소름이 돋는다.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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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_0905.indd 6 2019. 9. 18. 오후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