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신난다.” 꼬마 요정은 겅중겅중 뛰면서 계속 주문을 외웠어요. “주르랑 다르랑. 노란색아 이리 오너라!” 그러자, 노랑 은행잎에서 노란색이 쑤욱. 노랑 국화꽃에서 노란색이 쑤욱 나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