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색깔이 몽땅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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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요정은 다시 주문을 외웠어요.

                                            “주르랑 다르랑. 빨간색아 이리 오너라!”

                                            그러자, 빨강 단풍잎에서 빨간색이 쑤욱.


                                            빨강 사과에서 빨간색이 쑤욱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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